담 / 신사동 : 재패니즈 다이닝 카폐
2015.06.31
골라먹을 수 있는 잔
오토시로 나온 으깬 감자
감자요리는 언제나 좋다는..
살짝 가부리를 한 혼마구로와 우니
참치를 두껍게 써으셔서 살짝 가부리
우니도 살아 숨쉬고,
우니와 참치의 만남
혼마구로의 가장 맛난 부위인 뱃살 부분 오도로..
지방이 실핏줄 처럼 잘 펴져 있다..
참치내장..
짭짤한 맛이 아주 제대로... 밥 비벼 먹으면 완전 밥도둑이 될 듯...
아까미..
담백한 맛이 일품..
살짝 잔얼음을 얼린 쯔유..
메밀
이 메뉴의 이름은
초복을 무사히 넘기 닭, 그러나 허브향에 취하다
일반적인 닭집의 튀긴 닭보다 훨씬 좋다.
제대로 된 닭
허브가 곳곳에
이 메뉴의 이름은
시금치 소스에 헤엄치는 고기
역시나 메뉴 이름 재미있따..위트가 있다..
색감도 좋고, 시금치의 향도 좋고 ^^
가지에 말아 구운 과엉와 치즈 소스
치즈가 듬뿍... 재료를 아까지 않으신다..
매일 매일 메뉴가 바뀐다.
메뉴 이름도 정말 위트가 넘치시는 듯.
Swing Jazz 음악을 계속해서 틀어주는 담이었습니다
Last order 가 새벽 3시이니
늦은밤에 가도 전혀 부담 없을꺼 같습니다.
담의 위치는
신사 사거리 동방항공 뒷편 4거리에서 우회전 하자 말자 왼편을 보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