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 에트르 / 청담동 : 프렌치 비스트로
2015.06.31
아주 작은 공간에서 4개의 테이블로 운영을 하는 비앙 에트르 프렌치 답게 디저트도 훌륭하고 음식 하나 하나에 디테일이느껴지는 곳..
전경
셋팅
아주 작은 테이블 4개만 있다..
박쉐프님과 사모님 둘이서 운영하는 아주 작은 공간
버터
아뮤즈 부스
크림치즈와 에멘탈로 속을 채운 방울토마토와 올리브 튀일.
사과쥬스 젤리와 오이,민트향의 요구르트; 제주산 망고 퓌레; 홀스레디쉬소스의 페이따쥬.
하나 하나 정성이 보이네요..
올리브 케익위에 펜넬 크림과 베이컨칩
빵.
샹그리아 젤리와 향신료 빵의 프아그라 , 오렌지 콩피, 포트와인 시럽
바닐라향의 무화과의 단맛이 푸아그라의 녹진함을 잘 잡아주네요.
파이는 딱딱하니 한 입 씹으면 부드럽게 씹힌다.
시럽도 이쁘게 디스플레이 하셨다.
무화과
하나 하나 올려진 것들의 정성이 정말 좋다.
이태리 피슬리향의 생선, 휄빌 소스, 끼슈로렌
로메인을 감싸고.
삐에르 가니에르 생선 요리에서 보여주었던 비쥬얼.
반으로 자르면 생선이.
키쉬 로렌의 맛도 훌륭
향신료에 마리비이드한 안심, 계절야채, 당근 퓌레
두께 넉넉 하고.
미디움 웰던.. ㅎㅎ
지인이 피맛을 싫어해서..웰던으로 주문 했다..
가니쉬도 적당
프랑스 모듬 치즈
여러 종류의 치즈들.
무화과도 다시 나오고.
불빛에 비친 와인의 색상 참 이쁘죠?
크렘 앙글레즈
아몬트 튀일 참 맛납니다.
커피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더욱 좋았던..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리젠테이션.
바나나 수플레
부품이 예술..
맛은 완전 촉촉
쁘띠 뿌
하나같이 맛났던..
역시 프렌치는 디저트..
에스프레소로 마무리..
아주 작은 공간에서
4개의 테이블로 운영을 하는
비앙 에트르
프렌치 답게 디저트도 훌륭하고
음식 하나 하나에 디테일이 느껴지는 곳..
비스트로로 운영되다보니...정말 비스트로이다..
가게도 좁고, 옆 테이블과의 자리도 가까우니
낯선 사람과 가면 좀 그럴듯..
연인들 끼리 주말에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곳..
비앙 에트르위 위치는
리베라 호텔 맞은편 청구 아파트 상가
02-543-3288
[출처] 비앙 에트르 / 청담동 : 프렌치 비스트로|작성자 보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