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르네상스, 세계 디자인 서울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서울 시에서 만든 한강다리 전망대

광진교. 잠실대교. 한남대교. 한강대교. 동작대교. 양화대교 등 6개 다리에 전망대 카페가 생겼습니다. 

양화대교에 위치한 `아리따움 양화`, `선유`를 방문합니다.

 

 

한강 전망대 카페는 대교에 위치하고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차장은 카페 근처 한강 시민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녁 9시 이후에는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퇴근을 하기 때문에 주차비를 안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화대교 아리따움 양화와 선유는 버스 정류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요 지하철 같이 생긴 뇨석이 버스정류장 및 전망대 카페 아리따움 양화입니다.

 

 

버스를 타고 바로 정류장에 내리시면 이용하기 쉬운 카페이지만
지하철 또는 차를 이용하신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양화대교 근처로 오시면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엘리베이터를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_+

대각선으로 올라가는 요런 엘리베이터는 첨 봅니다.

 

 

 

위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봅니다.

음, 흡사 간이 화장실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부의 모습은 우주선 같은 느낌 ㅋㅋ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큼지막한 창문이 있어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기는 양화대교 위 2층에서 찍어본 엘리베이터

 

 

올라오면 이렇게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길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 상징 해치가 전망쉼터 카페 아리따움 양화가 있는 곳을 가리키고 있네요.

 

 

 

아리따움 양화의 모습입니다.

양화와 선유는 마주보고 있으며, 선유는 선유도 공원 방향입니다.

선유는 서양식 인테리어이고, 양화는 동양식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선유는 푹신한 소파와 바 형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양화는 격자무니 창살과 딱딱한 의자(?)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밤 늦은 시각인데도 손님들이 많습니다.

죄다.. 커플입니다.

 

 

 

각 테이블 마다 원형의 커다란 창문이 자리잡고 있어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가 있어 좋습니다.

하지만 한강변 자리가 다 차면 도로가 야경을 감상해야 합니다.

 

 

창문에 장식되어 있는 눈 결정 모형을 찍어 봅니다.

 

 

 

창가에서 찍은 한강 강변의 야경입니다.

 

 

 

시켜먹은 바닐라 라떼입니다.
나름 하트 모양을 만드려고 하신 것 같은데, 참 조그마한 소심한 하트가 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지어 민간 경영 유치를 하였다던데,
생각 외로 저렴한 커피 가격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및 기타 음료 3,000원 부터 ~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머핀은 2,000원 ~ , 쿠키 1,500원 ~ 

머핀과 쿠키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따로 없으며 한강공원 공여 주차장을 이용셔야 합니다.

또 합정역 5번 출구에서 5712번, 602, 604번을 타고 양화대교 전망대 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1시까지

 

 

출처 http://yearnjh.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