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 2번 출구 쪽에 위치한 일본식 부대찌개 전문점 <아마센>입니다.

 

 

아마센 입구입니다.

간판에 계신 남자분이 주인이신가 봅니다.

 

 

 

 

내부의 모습은 일본식이라고 해야하나?!

테이블은 7개 정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습니다.

 

 

보온 물병인데, 귀엽습니다.

 

주로 많이들 드시는 것이 아마센 부대찌개(6,000원)와 장꼬 부대찌개(6,500원)라고 합니다.
 
아마센이 순수 일본식이고, 장꼬는 얼끔해 한국인들 입 맛에 더 맛을거라고 해서
장꼬 부대찌개를 시킵니다.

 

 

부대찌개가 나오고 천장에 달려있던 물고기 걸쇠에다가 메달아놓습니다.

 

 

기본 반찬 4종입니다.
반찬이 먹을 만큼 나옵니다.

옆 테이블 정리하실 때 보니까 잔반도 다 싸그리 모아서 정리하시더군요.
재사용 하지 않는 느낌을 받아 좋았습니다.

 

 

부대찌개를 시키면 밥을 따로 시키지 않아도 함께 나옵니다.

 

 

처음에 나무 뚜껑을 열고 실망을 했습니다.

"얼큰하다며?"

흠, 보통 부대찌개랑 별 다를 것 없는 비쥬얼에 실망을 했지만,
국물을 떠 먹어보니 그런 실망감은 사라지더군요.
국물이 정말 진국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담백합니다.

계속 끓이면 짤 수 있는데 전혀 짜지않고, 더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센 위치는 2번 출구에서 나와 쭉 200m정도 걷다보면 왼쪽 편에 레인보우 안경점을 지나고
KTF (Show)대리점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