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움, 여유, 독서, 고즈넉함.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런 한적한 여가 시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카페랍니다.

연인과 속닥속닥, 조곤조곤 대화도 나눌 수 있고,

향기로운 커피도 마시고,

비치되어 있는 책을 읽으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도 있는 곳,

소박하게 쓰는 시간을 더 아름답게 가꿔주는 곳.

분당에 위치한 ‘카페 드 노피(Café de Nophie)’를 소개해 드릴게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 주는 ‘카페 드 노피’입니다.

앉아만 있어도 아늑함과 편안함이 제게로 찾아와줄 것만 같아요.

클래식하기도 하고, 유머가 느껴지기도 하는 유쾌한 벽화가 눈에 띕니다.

‘카페 드 노피’에는 방문객들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몇 가지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여가 시간을 누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독서 시간을 가져도 좋겠지요.

하지만 연인들의 경우는 독서보다는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실 거예요.^^

향긋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카푸치노의 거품과 시나몬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카페 드 노피의 정원을 살펴볼게요.

운치 있는 나무와 넝쿨이 정원을 더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는데요,

꼭 ‘시크릿 가든’에 몰래 숨어들어온 느낌이 듭니다.

가을에 촬영된 사진이어서 단풍나무의 붉은 빛이 너무나도 예쁘게 보이네요.

어떠세요?

정말 비밀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숨은 길 같지 않으세요?

꼭 한번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덕분에, 더 분위기 있는 풍경이 된 것 같습니다.

가을이나 봄, 햇빛 좋은 날에는 이렇게 정원에 자리잡고 앉아 있으면

기분이 업! 되지 않을까요?

삶의 소박한 행복이 가득 느껴질 것 같습니다.

심플함, 고요함 속에서 찾아보는 일상의 여유!

어떤 광고에서는 ‘더하기에 지칠 땐, 빼기 한 모금’이라는 말도 나오죠?

잠깐의 쉬어감을 통해 연인과 함께 소중한 오늘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43-3

문의 : 031-709-0433

<사진 출처 및 도움> 네이쳐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shims77.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