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치 유럽의 어느 고성에 들어와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서울 홍대에 위치한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을 소개합니다.
으리으리한 오두막집과 와인이 담긴 커다란 술통이 연상되는데요.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너무 예쁜 집처럼 보이지 않으세요?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으로 어서 오세요!
조명과 겨울 느낌으로 데코된 장식품들이 무척이나 푸근한 느낌을 주는 내부의 모습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상상도 드는데요.
옆에서는 따뜻한 벽난로 불이 타닥타닥 타 들어가고, 체크무늬 모직 담요를 덮은 채 흔들의자에 앉아 뜨개질을 해야 할 것만 같은(?) 외국 어느 가정의 겨울 풍경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근사한 데이트코스라면, 만족스러움과 함께
연인들의 마음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의 음식 메뉴를 만나보실까요?
입맛과 식욕을 돋워줄 식전 빵의 모습입니다. 보들보들한 느낌의 빵이라고 하네요.
이것은 ‘마리나’라고 하는 샐러드라고 하는데요.
신선한 모듬 해산물, 루꼴라, 그리고 상큼한 오렌지 드레싱이 어우러져
에피타이저로서 일품일 듯한 샐러드입니다.
이 메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파스타랍니다.
‘아마트리치아나’라고 하는 메뉴인데요, 후레쉬 베이컨, 빼뺴로치노, 가지가 들어간
매운 맛의 파스타입니다. 빼빼로치노라는 재료는 이태리의 매운 고추라고 하네요.
매운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께 잘 맞는 파스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얹혀진 장식 풀 덕분에 잘 보이지 않는 이 메뉴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테이크였습니다~
‘반반스테이크’라는 이름의 메뉴구요. 숯불에 구운 소고기 두 가지 부위를
한 접시에 담은 메뉴입니다.
리뷰를 협조해주신 블로거 쟁토리님께서는 이 스테이크를 고소하고, 간도 딱 맞고,
고기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 감동적인 맛이라고 표현해 주시기까지 했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는 메뉴인 걸까요?
이 피자는 많이들 알고 계실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최상급 고르곤졸라 치즈와 크림베이스 피자에 국내산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따스한 감성이 느껴지는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감상할 수 있는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에서
연인과 함께 행복한 데이트를 즐겨 보세요.
위치
문의 : 02-322-3864
<사진 출처 및 도움>
쟁토리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sidvi.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