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로망 신사동 가로수길에 가면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빈티지함과 컬러풀함이 공존하는 레스토랑 ‘사루비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빈티지 소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사루비아’입니다.

잠시 인테리어를 감상해 보실까요?

서로 다른, 가지각색의 소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따스하면서도 풍요로운 느낌이 물씬 드는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은 아마도 직접 발로 뛰며 하나씩 수집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창가 자리에 앉아 가로수길의 소담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햇살을 즐기기에도 좋겠어요.

특히 테라스는 꼭 온실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식사도 물론 기대되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디자인 소품들이 더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화이트 컬러와 나무가 어우러진 깔끔한 느낌 가운데 주황색과 같은 톡톡 튀는 포인트 컬러,

어디서 흘러왔을까 궁금해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하나하나가
‘사루비아’만의 독특한 색깔을 띠게끔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사루비아의 식사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위 샐러드는 햄&치즈 샐러드라고 해요.

새콤한 드레싱과 신선한 야채, 고소한 햄과 치즈의 맛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파스타는 ‘치킨 크림 파스타’라고 합니다. 고소한 크림 소스에 부드러운 치킨이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릴 듯 한데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소박한 브런치가 생각나는 이 메뉴는? 햄버그 스테이크 입니다!

새콤달콤한 햄버그 스테이크의 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사루비아의 인기 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 데 모아 놓고 보니 정말 풍족한 식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며 즐기는 브런치 타임으로 딱일 것 같아요.

가로수길에 위치한 사루비아는 연중무휴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금, 토요일: ~새벽 2시, 일요일: ~오후 11시)

빈티지 감성의 디자인과 복고풍 소품들이 궁금해지실 땐, 사루비아를 방문해 보세요.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2-3

문의 : 02-540-7344

<사진 출처 및 도움>

사라의 비밀의꽃 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flordesecr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