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제 날씨도 따뜻해져 가고 한번쯤 바다가 보고 싶어지는 때지요.
기왕이면 바다도 보고 주변의 볼 거리도 풍부하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가볍게 나들이 삼아 다녀올 수 있는 바닷가 중 이런 곳이 있답니다.
바로 ‘대부도’인데요, 큰 규모의 미술관도 있고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고 해요.
그럼 볼 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곳 대부도로 떠나 볼까요~
대부도로 가는 바닷길인 시화호 방조제 부근에는 [T-Light
평범한 휴게소 같지만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바다도 보이기 때문에
쉬엄쉬엄 들러 가도 좋을 곳이죠.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광장의 풍경도 멋지죠?
이렇게 멋진 바다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겨울 날에는 휴게소에서 방금 산 따끈한 캔커피를 손에 쥐고
막간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 얼마나 낭만적일까요~
이제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로 이동해 볼게요.
이 공원 안에는 산책로와 ‘풍차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풍차 공원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 출연진이 조성한 것이라고 하네요.
봄이 되면 더욱 멋질 것 같은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의 풍경을 감상해 보시죠~
스산한 바람이 부는 계절의 사진이지만
이제 파릇파릇 초록의 싱그러움이 저 들판을 채우는 봄이 오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풍차가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네요!
공원 안에 이렇게 귀여운 조형물들과 색색깔의 피아노도 있네요.
피아노는 실제로 칠 수도 있다고 해요.
테마파크에서 평화롭게 햇살을 즐기며 산책을 마치셨다면
이번에는 <대부도 유리섬>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대부도 유리섬>은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과 현대 유리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으로, 유리공예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유리공예품도 신기한데, 실제로 유리공예를 보고 해볼 수 있다니
재미있는 데이트가 될 것 같아요.
아직 미술관을 들어가기도 전인데,
벌써 많은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위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유리섬 미술관>이랍니다.
건물조차도 예쁜 유리섬 미술관, 과연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까요?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운, 유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보여지는 모습이 바로 유리공예 시연!
아름다운 유리공예품을 장인들이 직접 하나하나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미술관 내부에는 아트숍도 자리잡고 있는데요.
기념 삼아 아름다운 공예품을 하나쯤 구매할 수 있겠어요.
어떠셨나요?
평범한 섬이라고 생각했던 대부도에 이런 많은 데이트 코스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요.
따스한 봄날에 연인과 함께 즐거움을 찾아 떠나기에 충분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바닷가인 만큼 싱싱한 해산물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니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더해진 풍성한 데이트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 출처 및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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