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보더 / 삼성동 외

타코, 화이타, 브리또.

어떤 음식들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매콤한 칠리소스가 생각나는 멕시코 요리들인데요~

다양한 멕시칸 요리들로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온더보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온더보더는 서울 코엑스와 신촌, 타임스퀘어, 압구정, 여의도 및 평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코엑스 온더보더를 기준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멕시칸 레스토랑답게 색다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온더보더.

왠지 남미의 열정적인(?) 환경이 연상되는 화려한 컬러들이 모여있는데요.

구조 자체는 일반적으로 흔히 가볼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메뉴판입니다.

대략 어떤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미리 보실 수가 있어요~

하지만 결코 이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

더 많은 메뉴가 기다리고 있는 온더보더 속으로 입장해 보실까요?

테이블에 앉으면 볼 수 있는 작은 홍보물과 소스들.

온더보더에서는 이 ‘코로나리타’라는 음료가 유명한데요.

마가리타에 코로나 병을 통째로 꽂아서 나온답니다.

일단 보기부터 흥미로운 비주얼에 그 풍부한 맛까지 보장되니 단연 유명한 이유겠죠?

온더보더에서는 나쵸와 신선한 살사소스를 무한리필로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나쵸와 매콤새콤한 살사소스의 맛에 한 번 만족!

그리고 그 풍성한 양에 또 한 번 만족!

무한리필이라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오기 때문에 욕심껏 즐기다간

다른 메뉴를 충분히 맛보지 못할 수도 있겠어요.

이제 메뉴 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멕시칸 요리가 처음이라 메뉴를 고르기가 어려우시다구요?

그렇다면 먼저 이 부분을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멕시칸 요리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리뷰를 협조해주신 블로거 소율님 덕분에 온더보더의 메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풍부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 온더보더 홈페이지 메뉴 참고하기 >> ]

퀘사디아나 또띠아 같은 익숙한 메뉴들도 있는 반면,

부리또나 화이타 같은 데이트 코치에게는 생소한 메뉴들도 다양하게 보입니다.

(참고로 런치 메뉴는 5시까지입니다.)

이제 주문한 메뉴들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첫번째 메뉴는?

‘아보카도 위드 레드 칠리 페스토’라는 메뉴가 준비되었네요.

멕시칸 스파이스 소스를 발라 그릴에서 구운 요리라고 합니다.

아보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너무나 반가운 요리겠죠?

사이드로 볶음밥과 으깬 콩도 함께 나옵니다.

참고로 나쵸와 함께 준비되는 살사 소스와, 아보카도 레드 칠리 페스토에는

‘고수’라는 향신료가 들어가 있는데요,

고수의 특이한 향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빼달라고 요청해주시는 편이 좋답니다.

다음으로 몬트레이 랜치 치킨 화이타가 나왔습니다.

화이타는 위에서 보신 것처럼 ‘소고기나 닭고기 등을 구워서 볶은 야채와 구아카몰 등을

기호에 따라 또띠아에 싸서 먹는 요리예요.

또띠아 위에 취향대로 고기와 채소 등을 올리고 사워크림까지 얹어서 말아줍니다.

정말 멕시칸 요리의 진수를 보는 것 같아요~

온더보더의 또띠아는 따뜻하게 구워 나오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럽고

계속해서 리필을 할 수 있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답니다.

화이타에 사이드로 함께 준비된 으깬 콩, 볶음밥, 야채와 사워크림까지도

그 양이 워낙 든든해서 또 하나의 메인 메뉴가 준비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늘 똑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가 다소 질린다 싶을 때,

다채로운 멕시칸 요리가 가득한 온더보더를 찾아 보세요. :)

위치 및 문의  온더보더 홈페이지 참고 >>>
 

<사진 출처 및 도움>

소율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hansoyool.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