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벽화마을 / 이화동

날씨가 점점 가을기운을 띠고 있어요~

아직 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가을 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데요.

이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면서 바깥 나들이를 하기 좋은 가을이 다가오는 만큼

천천히 걷기 좋은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이화벽화마을’이랍니다.

아기자기한 마을에 알록달록 다양한 벽화들이 끝없이 반겨주는 곳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충분히 찾아가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낙산공원이라고 적힌 표시를 따라 가시면 된다고 해요~

맑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 따뜻한 햇살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거니는 상상.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그보다 더 행복할 순 없을 것 같아요!

벽화마을 속으로 고고씽-!

밤 하늘 아래 꿈꾸는 듯한 소녀의 그림. 아름답네요~

재료는 분명 한 가지뿐인 것 같은데 이렇게 훌륭한 작품이 나왔어요.

벽화마을은 대학로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어서

주변에 볼 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도 많기 때문에 더없이 좋은 데이트 코스랍니다.

걷다 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겠죠?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들이 너무나 많아요~

동심을 자극하는 푸른 그림들도 눈에 띄어요 :)

계단까지도 이렇게 아름답게 수놓아주는 센스~

파란 하늘과 어울려 너무나 아름다운 벽화마을!

벌써부터 가을하늘의 푸르름과 하얗게 피어난 뭉게구름이 벽화마을의 풍경과 어우러져

잔뜩 기대를 품게 합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산책 데이트! 이화벽화마을로 방문해 보세요 ^^

위치 : 서울 종로구 이화동 (혜화역)

<사진 출처 및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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