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반 / 대학로

한번씩 생각나는 햄버거!

그 중에서도 패티가 두툼하게 들어간 수제버거는 맛도 양도 너무나 만족스럽죠~

손으로 들고 먹기도 벅차 칼로 잘라서 먹을 정도로 양이 푸짐한 수제버거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수제버거로 유명한 ‘파머스반’입니다.

서울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가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파머스반’은 농부의 헛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정말 헛간 같은 느낌이 물씬물씬! 내부는 어떨까요?

외관과는 또 다른 느낌의 내부 모습이에요~

투박하지만 깔끔하고 ‘헛간’과는 다른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내부랍니다.

분위기가 깔끔하고 예쁘죠? ㅎㅎ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답니다.

이제 메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만 봐도 햄버거의 크기와 높이가 느껴질 정도네요!

엄청나게 큰 수제버거라고 하면, 왠지 여성분들께서는 남성분 앞에서 먹기가 좀 꺼려질 수도 있는데요.

맛있게 한번에 먹을 수 없는 건 아쉽지만, 나이프로 잘라서 드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마세요~

이 수제버거는 ‘빅보이’라는 메뉴!!

다른 건 몰라도 패티만큼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두껍네요 ^^

이름만큼이나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햄버거.

정말 대~박~^^

이번엔 더욱 놀라운 비주얼의 ‘루이스 팰리스’ 되겠습니다~

양파링이 무려 3개, 심지어는 패티와 덮는 빵은 따로 나누어져 나오네요.

그래서 이렇게 ‘루이스 팰리스’ 드시는 법도 따로 안내가 되어 있답니다.

#1. 표고버섯은 잠깐 내려놓고, 어니언링을 한 개만 남기고 먼저 드세요.

#2. 하나 남은 어니언링 위에 표고를 다시 올린 다음, 덮어서 꾸~욱 눌러 드시면 됩니다.

어니언링을 하나만 남겼는데도… 여전히 높게만 느껴지는 버거의 벽(?)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여성분들께서는 편히 나누어서 드셔도 문제 없답니다 :)

패스트푸드와는 또 다른 맛을 자랑하는 수제버거.

한번씩 생각나는 그 맛을 찾아서 ‘파머스반’에도 한번쯤 들러보세요~

위치 및 문의: 02-745-9233 서울 종로구 명륜4가 132

<사진 출처 및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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