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 컬러(Me in color) / 목동

영화 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고.

똑 같은 데이트 말고, 조금은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날이 있죠~

그런 날 소소한 재미를 찾으신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세요.

조금은 다른 일상 속 재미를 발견하는 곳, 미 인 컬러(Me in color)입니다~

이 곳은 바로 도자기를 만드는 곳이랄까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곳에서, 큰 화덕이 있는 시골 마을에서나 볼 법한(^^) 도자기를 만든다니,

일상과 조금은 다른 데이트가 될 수 밖에 없겠지요~

수많은 도자기로 만든 작품들이 보이시죠?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는 데만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답니다.

이렇게 도란도란 커플만을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알콩달콩, 도자기를 만들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어떤 모양의 어떤 작품을 만들지-

아직도 고민 고민입니다 : )

이런 나만의 개성 만점 컵은 어떤가요?

감성 충만, 너무나도 예쁜 찻잔도 가능하지요.

무엇을 만들면 좋을지 사진을 보면서 참고할 수도 있구요~

사진을 미리 파일로 보내놓으면 매장에서 프린트해서 먹지로 따라 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금 어렵겠다 싶은 작품이라도 먹지로 따라 그린다면 쉽지 않겠어요?

자~ 그럼 우리만의 커플 룸에서 작업을 시작해 봅시다.^^

입이 심심하지 않게 다과도 마련해 주시니까 1석 2조~ ㅎㅎ

이렇게 간식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기로 해요.

이 도안을 오려서 컵에 붙인 후, 따라서 그려볼 거랍니다~

도안을 컵에 붙인 후, 선을 따라 스케치를 해줍니다.

이제 그려둔 스케치에 색칠을 하는 작업입니다.

이 곳에서는 물감도 고급 물감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

따라 그린 후 색칠만 하면 되니 많이 어렵지도 않고,

한편으로는 내가 그리고 칠한 나만의 작품이 생겨나니 좋을 수 밖에요!

손잡이는 따스한 살구빛, 뚜껑까지 갖춘 나만의 머그잔 완성입니다~

다른 도안과 다른 컬러 선택으로 완성된 또 다른 느낌의 머그컵.

생각보다 너~무 쉽죠?

그림을 그리고 색칠한 후, 굽는 작업만 거치면 완성!

굽는 작업은 별도로 미인컬러에서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나중에 택배로 받거나, 직접 방문해서 받으실 수 있답니다.

미인컬러에는 소소한 재미 거리가 하나 더 준비되어 있어요.

바로 포토존과 소품들인데요, 도자기를 만들면서 사진도 찍고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세심한 배려라지요.

그림만 그리는 것 같지만, 보통 작업은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때에 따라 3시간이 넘게 걸리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얼마나 공들여 작업하게 되는지 짐작할 수 있겠죠 ^^

만나면 밥만 먹고, 차만 마시고,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되는 일상 데이트.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 공간에서 함께 작품을 만들고,

함께 하는 추억도 쌓는 오늘의 데이트코스 추천!

미인컬러였습니다. :)

위치 및 문의

02-2643-2555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8-5 황금프라자 5층

<사진 출처 및 도움>

이리소년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2599611.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