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주막 차차 * 홍대 ]

어느덧 2월이 다가왔습니다!

날씨는 차고 바람은 쌩쌩 불지만 벌써 입춘이라니, 믿겨지시나요?

잊고 있던 발렌타인데이도 어느새 다음주로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런 특별한 날의 데이트 하면 역시 ‘와인’이 빠질 수가 없겠죠?

함께 하는 발렌타인데이가 행복해질 데이트 장소, ‘와인주막 차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홍대에 위치한 와인 비스트로, ‘와인주막 차차’랍니다.

이름이 아기자기 귀엽죠? ^^

왠지 ‘주막’이라는 이름과 건물 외관까지도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건물 오른편에 있는 계단을 오르면 입구가 나와요.

반짝이는 와인 잔과 와인주막답게 어둑한 조명이 가장 먼저 보여요~

창가 쪽 좌석은 이렇게 햇빛이 들어와 아늑한 느낌을 준답니다.

와인주막이지만 오전 11시부터 운영하는 곳이고,

다양한 식사 메뉴와 점심 메뉴까지 판매하기 때문에 언제 와도 좋은 곳이에요. :)

반짝반짝 와인 글라스와 재생지가 풍기는 따스함이 푸근함을 주는 세팅!

저녁에 방문하신다면 와인과 찰떡궁합(?)인 분위기 만점, 캔들 빛도 즐기실 수 있겠지요.

이제 메뉴를 볼게요!

데이트코치는 개인적으로 이 재생지 느낌의 종이 색감이 너무 좋네요 ㅎㅎ

와인주막이라고 해서 저녁에만 오는 곳이 아니라고 말씀 드렸죠? ^^

된장찌개, 비빔밥, 차돌박이 라면 등 맛있는 점심 메뉴도 저렴하게 드실 수 있구요.

‘주막’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각종 한식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

차돌박이 고기를 이용한 흥미로운 음식들.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겠네요.

와인에 어울리는 주전부리들도 당연히 마련되어 있답니다.

‘와인주막 차차’가 흥미로운 이유는

<차돌박이를 전문으로 하는 와인 비스트로>라는 컨셉 때문인 것 같아요~

브로슈어에 써 있는 그대로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해둔 메뉴들 덕분에 더욱 행복한 데이트가 될 수 있겠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와인은 <타리케 클래식>이라는 화이트 와인이에요. (\ 29,000)

처음 와인을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즐기실 수 있다고 해요.

달콤하고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라네요 :)

이 화사한 메뉴는 무엇일까요?

싱싱한 굴을 런던 스타일로 요리한 굴 석화구이라고 하네요!

피망과 양파가 버무려진 소스가 뿌려져 있구요,

그 위에 레몬즙을 한번 더 뿌려 신선함을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싱싱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한 기분이에요~

가격은 19,000원.

화이트 와인과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메뉴 아닌가요? ^^

이번에 보여드릴 요리는 ‘육전’이에요.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야채를 육전으로 싸서 소스에 찍어먹는다고 해요.

부추, 피망, 양파까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화이트 와인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랍니다.

독특한 컨셉의 와인 비스트로에서 부담 없이 저렴하고 맛도 좋은 요리들과 함께 하는 시간.

특별한 사람과의 특별한 시간을 이보다 만족시켜주지는 못할 것 같아요. ^^

< 와인주막 차차 >

02-335-3378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6-23

< 사진 출처 및 도움 >

어요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wgygy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