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빵앤 호수 베이커리 * 잠실

어느 순간부턴가 추위가 잠잠하다 했더니, 3월을 눈앞에 두고 있네요.

이렇게 따스하게 풀린 늦겨울 날씨라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호수 공원을 거닐어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잠실의 유명한 호수 공원인 석촌 호수 공원을 천천히 돌아보고,

맛있는 브런치와 커피를 판매하는 호수 베이커리 카페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커다란 호수와 건너편 롯데월드까지 보이는 널찍한 전망을 자랑하는 곳,

<르빵앤 호수 베이커리>로 초대합니다~

호수를 벗삼아 커피 한잔을 즐기기엔 딱인 곳인데요.

브런치부터 마카롱, 디저트 류까지 골고루 준비되어 있는 카페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잔잔한 느낌의 아늑한 카페.

브런치의 장점은 식사도, 티 타임도 해결이 되어서 돈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는 거라죠 ^^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살펴 볼게요~

다양한 메뉴들을 가게 밖에서도 한 눈에 구경할 수 있어요!

훈훈한 비주얼의 브런치들~ 견과류, 구운 연어, 베이컨 등 다양한 재료가 활용되네요 :)

Set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는 1,500원 할인해준다고 해요.

마카롱도 여러가지 맛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포도, 망고, 바닐라,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레몬, 카라멜까지.

달콤하고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마카롱의 맛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마카롱이 있는 카페는 그리 많지 않은데 이 곳은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데이트코치는 개인적으로 요 메뉴판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브런치 메뉴들을 만나보는 시간!

먼저 호수 샐러드 입니다.

연어, 한우, 그릴 야채로 구성된 싱그러운 샐러드인데요.

감미로운 향, 풍부한 즙, 구운 야채의 단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요렇게 화덕에 구워 담백한 공갈빵과 같이 나오는데,

샐러드를 빵에 싸서 먹으면 된다네요.

바로 요렇게 샌드위치처럼 싸서 드시면 된답니다.

담백하게 화덕에 구운 빵이니 싱그러운 샐러드 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것 같아요.

빵의 식감도 쫄깃쫄깃해서 훌륭하다고 하니 맛도 영양도 모두 만점! 드립니다~

이번엔 베이컨 토마토잼 샌드위치를 만나볼게요.

수제 베이컨이 아주 도톰하게 썰려 올라가 있는 샌드위치.

베이컨 때문에 짜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담백하니 아주 맛있다네요^^

그릴 야채 타틴빵.

타틴이란 풍부한 토핑이 올려져 있는 오픈된 샌드위치를 말한대요.^^

납작한 빵 위에 구운 야채와 치즈가루가 듬뿍.

‘병아리콩’이라는 이름의 칙피(chick pea)소스를 발라 먹으면 더욱 고급스러운 맛이 난답니다.

요 메뉴는 연어 타틴.

아보카도와 채소, 치즈가루, 연어구이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입니다.

브런치와 어울리는 라떼와 딸기주스도 빠질 수 없답니다.

르빵앤 호수 베이커리의 브런치 타임은 다음과 같아요.

평일: 11:00am ~ 4:00pm

주말: 10:30am ~ 7:00pm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연인과 행복한 브런치 타임을 즐겨보세요 :)

<르빵앤 호수 베이커리>

02-2202-7545 서울 송파구 잠실동 47

<사진 출처 및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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