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갈로 * 이태원

서울에서 다양한 세계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이태원!

오늘은 이태원의 다양한 펍 가운데서도 독특한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는

‘방갈로’라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태원 거리에서 해밀턴 호텔 뒷 골목으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이태원 방갈로예요.

건물 입구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방갈로!

어떤 곳일지 두근두근, 입장해 볼게요.

처음 들어가는 길에 만난 타일 양식이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조명은 은은하고, 여기저기 켜진 촛불들이 한층 더 분위기를 가꾸어주고 있어요.

이곳은 실제로 모래를 깔아 만든 바닥 위에 마련된 테이블과 그네 의자랍니다.

정말 신기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는데요~

커플이 오붓하게 나란히 앉아 의자를 흔들흔들,

눈을 감고 해외 비치에 와 있는 것 같은 상상을 해봐요.

발 밑의 모래가 그 느낌을 더해주겠죠 :)

이태원 지역이 모두 그렇겠지만 주말만 되면 많은 손님들이 찾아

시끌시끌한 공간이 되는 핫 플레이스인데요,

한 쪽에서는 디제이가 디제잉을 하는 클럽으로 변신하기도 한다네요!

이태원의 불타는 밤, 참 궁금해집니다.^^

블링블링 인테리어, 여성분들이 한눈에 반할 듯한 캔들라이트 :)

시끌시끌 주말엔 즐겁고 유쾌한 공간으로,

평일엔 아늑한 커플만의 데이트 공간으로.

구석진 곳의 외딴 자리조차도

아름다운 촛불들과 함께 아늑한 자리가 되고 마네요 :)

이곳의 대표 메뉴는 칵테일과 다양한 요리들이 있는데요,

늘 가던 똑 같은 풍경의 장소가 아니라 발리의 어느 해변에 와있는 듯한

상상을 해보면서 모래방에서 시원한 칵테일을 즐겨보시면 어떨까 해요.

이태원 추천 데이트코스, 방갈로였습니다.

[방갈로]

02-793-2344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2-3

[사진 출처 및 도움]

Happyroad님의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zhskxntm12/22022026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