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입맛 잃은 회원님들 많으시죠?

그래서 준비한 ‘단짠단짠’ 데이트 코스! ‘단짠’은  ‘달고 짜다’의 줄임말인데요,

단 음식과 짠 음식을 같이 먹으면 그 음식의 중독성이 어마어마 하다고들 하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달달한 디저트 시간을 먼저 갖고 나서 본 식사를 할 수 있는 이태원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디저트 카페는요, 바로 ‘Hackney(해크니)’입니다.

해크니는 당근케익 맛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이태원 해방촌에 있는 해크니가 본점, 한남동 해크니는 2호 점이라고 하네요~









해크니는 당근케익말고도, 티라미수(7500원)가 굉장히 유명해요.

 파이처럼 떠먹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해크니에는 ‘DARK BABY’, ‘YELLOW DEVIL’, ‘BANANA BLACK’ 등 다양한 종류의 케익이  있어요.

가격은 모두 7500원 선이랍니다!










달달한 케익을 먹었으니,

이제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멕시칸 레스토랑 ‘VATOS URBAN TACOS’로 향해 볼까요?

참, 해크니에서 바토스로 향하는 길목에 ‘Bonny’s pizza pub’이라는 피자가게가 있어요.

  이곳 역시 이태원 맛집으로 손꼽힌답니다~








해크니와 바토스는 약 1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태원 곳곳에서 풍기는 이국적임을 느끼다보면 금방 도착하실거에요~










바토스는 특히나 외국인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가게에요.

그만큼 본연의 맛을 잘 살리기 때문에 찾는거겠죠?











바토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에피타이져는 바로 나쵸입니다.

추가로 먹으려면 2500원을 더 내야하지만 그만큼 정말 맛있답니다.











바토스에서 가장 맛있다고 손꼽히는 메뉴는 바로 ‘김치 프라이’(12500원) 인데요.

감자튀김에 샤워크림, 짭쪼름한 김치가 더해진 음식이에요.

타코나 브리또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바토스 인기메뉴는 요 타코 입니다.

토핑메뉴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쉬림프 타코(8900, 2pcs)와 ‘치미추리’(6900, 2pcs)라 불리는 치킨 타코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










식사인데, ‘그래도 밥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FAT BOWL’입니다.

위에는 비프가 토핑돼 있고, 아래는 밥이 있어요 쓱쓱 비벼 드시면 되는데,

브리또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어마어마하죠?ㅎㅎ

왼쪽은 ‘I’M RICK HAMES PEACH’(17400원), 오른쪽은 ‘GOLD DIGGER’(17400원)라는 이름의 술입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2인당 1개가 딱 적당할 것 같아요.

 단짠 느낌이 많이 느껴지시죠?

오늘 소개해드린 데이트 코스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분이라면 더욱 선호하실 것 같아요 :)

센스 있는 남성, 혹은 애인으로 거듭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번 데이트 코스를 더 더욱 추천합니다!

해크니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45-9 1층
02-794-2668
매일 12:00~23:00 연중무휴

바토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181-8 2층
02-797-8226
평일 11:30~23:00 일요일~목요일, L.O. 22:00
금요일 11:30~24:00 L.O. 23:00
토요일 11:30~24:00 L.O.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