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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도심 속 작은 정원, 알렉스더커피 2015.06.31

긴 추석, 개천절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회원님들의 몸과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하지는 않으신지요~

이럴 땐~! 도심에서 벗어나 커피 한 잔하며 여유 있는 하루를 즐겨보세요.

오늘 회원님들께 소개해드릴 데이트코스는 용인 ‘알렉스더커피’입니다.

알렉스더커피는 용인의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지만 방문객들로 들썩이는 핫 플레이스 입니다.

(정말 논 한가운데 비닐하우스 모양의 카페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요.)

사실 차가 없으면 찾아오기 힘든 카페이지만,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 곳이 인기 있는 이유!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카페 초입에 놓여져 있는 안내팻말인데요.

방문객들마다 이 팻말 앞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나름의 포토존이 형성된 것 같아요 ㅎㅎ

알렉스더커피의 내부 전경입니다. 사람들로 가득 차 있죠? ㅎㅎ

널찍한 매장 분위기에서 나오는 여유가 느껴지시나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

알렉스더커피의 대표 디저트 메뉴는 당근케익(8천원)과 사과소보루(8천원)입니다.

또 찰리초코(7천원), 탐젤리(6천원), 베리굿(7천원) 등 달달한 푸딩도 준비돼 있어요

커피가격은 아메리카노 5천원, 라떼 5천5백원 선 입니다.

아참, 커피용량에 따라 5온즈와 8온즈가 있는데 아이스는 무조건 8온즈로만 주문되니 참고하세요

알렉스더커피의 특징은 지붕부터 벽까지 온통 유리로 설계돼 있어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ㅎㅎ

또 비오는 날 방문하면 떨어지는 자연 그대로의 빗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운치 있다고 하네요

카페 바로 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 전해지시나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황금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알렉스더커피 내부 인테리어는 시즌마다 바뀐다고 하는데요~

올해 가을은 컨버스와의 프로모션, 아기자기한 컨버스 속 동물 그림 등이 전시됩니다.

카페 내부 볼거리도 풍부하죠?

커피를 다 마셨으면 잠시 걸어볼까요?

카페 바로 앞에 있는 정원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로 정원이 꾸며져 있었어요~

걷는 내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카페입구에서 나와 바로 왼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면 숨어있는 명소가 있는데요.

건물에 어울리는 조경이 많아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