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탓에 요즘엔 외출하기가 꺼려지죠?
그렇다고 데이트를 하지 않을 수는 없고…
데이트 장소 선정에 고민이 많을 때 입니다.
이런 더운 날 시간 보내기 좋은 곳으론
영화관이나 극장 등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보다 색다른 데이트 코스를 원하는 커플은
극장을 찾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미있는 연극 관람 후
들르기 좋은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 M> 
카페M은 연극의 메카 혜화에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연극보기 전, 후 들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데요.
카페M은 휴식을 취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아기자기해서 데이트하기 딱 좋답니다!
게다가 3층까지 카페 공간으로 마련돼 있어 넓고 편안했어요.
입구에선 얼룩말이 맞이해줘
마치 동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을 열고 가게로 들어서면
귀여운 강아지 모형이 반겨줍니다.
진짜 강아지였어도 좋았을 것 같네요^^
옆으로 눈을 돌리면 보기만해도 군침 돋는
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명과 함께 보니 더욱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주스 재료와 가볍게 마시기 좋은 주류도 놓여 있네요.
과일이 무척 신선해 보이지 않나요?
카페M은 메뉴가 무척 많아서
뭘 먹을지 고민되더라고요~
고민 끝에 음료 두 가지를 골랐습니다.
손님이 많은 편인데도
주문한 음료가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고소한 토피넛 라떼가 나왔습니다.
예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위쪽에서도 촬영해 봤어요.
청포도 요거트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설탕이나 시럽을 넣지 않아서 그런 것 같은데
그만큼 몸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토피넛 라떼는 우유맛이 나서 고소 달달했어요.
무더운 여름, 뻔한 데이트가 아닌
좀더 특별한 데이트 후
쉴 곳을 찾는다면
혜화역 근처 ‘카페 M’에 들러보면 어떨까요?
<카페 M>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길 142
전화: 02-741-8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