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봄 기운이 몰려오는 것 같습니다.

나날이 따뜻해지는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지는데요.

이런 날 데이트를 하면 기분이 더욱 좋을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즐길 거리 가득한 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수제버거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추천 데이트코스는 바로

스모킹 수제버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스피츠>입니다!

미스피츠는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당역에서는 10번 출구로 나와 8분 정도만 걸으면 가게를 찾을 수 있답니다.

가게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하지만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면 인테리어나 소품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벽면 곳곳에 방문자들이 남긴

후기들이 메모지에 붙어 있어요.

많은 분들의 추억이 묻어 있는 것 같네요.

슬슬 미스피츠의 메뉴판을 살펴 볼까요?

미스피츠는 청정 호주산 목심 100%를 이용해 패티를 만든다고 해요.

그만큼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겠죠?

이렇게 좋은 재료로 사용하는 미스피츠에는

9가지의 맛있는 버거가 있습니다.

전부 맛있어 보여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정말 고민이었어요.
 

사이드 메뉴 종류도 많았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맥주 한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탄산 음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일 에이드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다음에 다시 가면 한 번 맛보고 싶었습니다.

어쩐지 가게 분위기가 감성적인 것이

술과 잘 어울리겠다 싶었는데

맥주, 샹그리아, 뱅쇼 등
 
다양한 주류도 판매 중이었습니다.

선택하기 힘들 땐 시그니쳐가 답이라고 하죠?

미스피츠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거가 나왔어요!!

제목에 있는 것처럼 미스피츠는 스모킹 수제버거 가게입니다.

그래서 햄버거에 뚜껑이 덮인 채로 나와요.

같이 주시는 모레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진 후,

버거를 맛보면 됩니다.

뚜껑을 덮는 이유는 훈연향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뚜껑 때문인지 버거가 더욱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수제버거와 만나는 시간입니다.

푸짐한 모습에 보기만해도 군침 돋네요~

프랜차이즈 버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제버거 미스피츠였습니다!

이번 주말

즐길거리 많은 사당역에서 데이트 후
 
미스피츠에서

수제버거 맛보는 건 어떠세요?

<미스피츠>

주소: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17길 5

전화: 02-525-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