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 찾아온
가연 데이트코치입니다!

유난히 비도 자주 오고
입맛도 조금 떨어지는 시기인데요.



연인분들은 이럴 때 일수록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해외 여행 대신 이국적인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데이트는 어떨까요?
신사동 가로수길 <스페인 클럽>입니다.



외관부터 자유롭고 열정적인 느낌이 가득한데요.







내부 역시 조명이 은은하고,
곳곳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광경
스페인 대표 음식으로 유명한 하몽입니다.
주문 시 이곳에서 바로 썰어주는 것 같아요.



그럼 주문을 해볼까요.







에피타이저류부터 하몽, 메인요리 등
메뉴가 매우 다양합니다.

-브란다다 데 바칼라오 (대구살 치즈그라탕)
-에스토파도 데 판쎄타 (토마토소스 삼겹살스튜)
-틴토 데 베라노 (레드와인+스프라이트)

를 주문했는데요.



*브란다다 데 바칼라오
다진 대구살에 치즈와 소스를 올려 만든 그라탕입니다.



막 조리해 뜨겁게 나오니 숟가락으로 조심히 떠 드셔야해요.
바삭한 바게트빵과 함께 나오는데 빵에 요리를 살짝 발라 먹어도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대구살과 치즈가 부드럽고 담백, 고소해요.



*에스토파도 데 판쎄타
삼겹살과 토마토소스를 이용해 만든 스튜입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우러지는데요.
은은하고 달콤합니다.



*틴토 데 베라노
레드와인과 탄산을 섞어 만든 음료입니다.
향긋하고 시원해 주문한 요리들과 먹기 아주 그만이네요.



어느덧 8월을 앞두고 날씨도 점차 무더워진다고합니다.

8월에도 즐겁고 건강한
데이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스페인 클럽>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10길 26
연락: 02-5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