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덥지만 맑은 여름에 찾아온 

가연결혼정보의 데이트코치입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건강을 잘 챙기며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데이트코치와 함께 가보실 곳은

부암동에 위치한 카페 ‘몽유도원’입니다.

부암동은 지대가 높고 산 근처라 그런지,

자연풍도 잘 부고 무척 시원했습니다.

빽빽한 도심의 빌딩과 사람들을

잠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추천하는 힐링 데이트장소입니다.

근처에 미술관과 박물관도 있어서

고즈넉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네요.

넓은 공간과 편안한 좌석 

식물과 햇살이 가득했어요.

한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터에서 

영화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여성 야구를 다룬 

92년 작품 ‘그들만의 리그’였어요.

메뉴는 커피와 드립, 티 등 

여름이라 빙수도 메뉴에 있었습니다.

주문은 

딸기스무디와 비올라주스(비트+사과+블루베리)

깔끔하고 건강하게 잘 마셨어요.

또 야외 테라스가 아주 멋집니다.

요즘은 더워서 갈 수 없겠지만

봄 가을에는 창을 다 열고 저기 앉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일상의 쉼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

상호와 동일한 기분이 들었던

카페 ‘무릉도원’ 이었습니다.

<무릉도원>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11길 10 1층

02-391-1447

일~목: 11:00 - 17:00

금,토: 11: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