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1978
서정희의 자서전에서 서세원의 청혼을 받은 카페가 바로 이곳. 개그맨 김용만, 야구선수 이승엽도 연애시절 이곳을 자주 찾았다 한다.
그들에게도 이 카페는 자신들만의 로맨틱한 추억의 장소. 도심의 모던한 카페들이 차갑게 느껴진다면 남산에 들러 케이블카도 타고 프로포즈카페 촛불1978에 들러라
매일밤 촛불타임! 20시~20시30분경 약20분간 모든 조명은 꺼지고 테이블에 촛불하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레퐁듀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치즈퐁듀보다는 고기종류가 나오는 오일퐁듀를 드시라고 권하겠습니다. 와인 한잔씩 곁들여서 오일 퐁듀를 드시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퐁듀까지 드시면 4만원 정도(쿠폰 사용,인터넷예약)에 멋지게 식사하실 수 있을 껍니다
아..그리고 연인끼리 가시면 2층에서 드시면 좀 더 조용할 껍니다

죽촌덴쁘라
직접 튀겨먹는 일본식 셀프 튀김
갖가지 야채와 해산물을 즉석에서 튀겨 카레, 후추, 녹차, 피망 등 4가지 종류의 소금에 찍어먹는다. 덴뿌라 B정식과 해물정식이 가장 인기.

더레스토랑
언젠가 그녀와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가보지 못했고 우린 헤어졌다.`혹시 그녀와 마주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창밖으로 보이는 경복궁의 나무들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금방이라도 그녀가 내게 다시 돌아올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라퓨타
대치동 미래에셋 건물의 18층 라퓨타는 고급스러움과 황량함이 공존하는 아주 근사한 곳. 1층은 레스토랑,2층은 바,3층은 회원제로 운영하는 퍼스트클래스룸으로 이루어져있다. 연인과 함께 하늘의 궁전 LAPUTA에서 황홀한 밤을..


와꼬
63빌딩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풍경 소규모 정원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분위기 만큼 깔끔한 음식맛


봉주르??
강변과 기찻길을 바라보며 겨울분위기 내기 좋아요
넓은 마당에 들어서면 바로 앞으로 기찻길이 보이고 고요한 강변이 내려다보여 눈내린 날엔 더더욱 운치를 더하는 곳입니다. 마당 한가운데에는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돌로 다져 놓은 화덕이 있는데 거기에서 고구마며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답니다.
눈 내리는 날 꼭 가보세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요.


더 소설??
레스토랑 같은 와인바
2층에서 보이는 경복궁 전망이나 내부 분위기는 정말 최상급입니다.저녁에는 분위기만으로 먹어준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