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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들에게 결혼·비혼·출산이란? ‘미혼남녀 인식 차이’

작성자
이데일리 등
작성일
2021.02.09
조회수
1178


- 男 ‘결혼 긍정, 비혼 부정’  女 ‘결혼 부정, 비혼 긍정’ 비율 각각 더 높아
- 가연 “저출산 문제 극복, 남녀 시각 차이 명확한 인지부터”




2030세대 사이 결혼을 거부하는 비혼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여성가족부는 비혼과 동거 관계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는 정책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결혼’과 ‘비혼’을 대하는 2030 미혼남녀의 인식을 알아봤습니다.

가연은 최근 오픈서베이를 활용해 결혼과 비혼, 출산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조사에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미혼남녀 1,000명(남 500, 여 500)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결혼에 대한 인식’으로 긍정이 54.1%, 부정이 21.9%, 생각 없음이 24%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남성은 ‘하고 싶은 편이다(53%)’, ‘별 생각 없다(23.6%)’, ‘꼭 해야 한다(12.6%)’, ‘하고 싶지 않은 편이다(9.8%)’, ‘절대 안 한다(1%)’ 순으로 답변했습니다. 반면 여성은 ‘하고 싶은 편이다(38.6%)’, ‘하고 싶지 않은 편이다(29.2%)’, ‘별 생각 없다(24.4%)’, ‘꼭 해야 한다(4%)’, ‘절대 안 한다(3.8%)’ 순으로 답했습니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남성 65.6%, 여성 42.6%였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남성 10.8%, 여성 33%로 남녀 대비가 비교적 뚜렷했습니다.

‘비혼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긍정이 44.8%, 부정이 11.2%, 생각 없음이 4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성은 ‘긍정적이다(27%)’, ‘부정적이다(17.4%)’, ‘별 생각 없다(55.6%)’라 답했고, 여성은 ‘긍정적이다(62.6%)’, ‘부정적이다(5%)’, ‘별 생각 없다(32.4%)’라 답했습니다.

비혼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남성(27%)보다 여성(62.6%)이 더 높게 나타났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여성(5%)보다 남성(17.4%)이 더 높았습니다.

결혼에 긍정적인 이들을 대상으로 알아본 결과, ‘출산 계획 여부’도 남녀 간 약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남성은 ‘있다(63.4%)’, ‘없다(7.6%)’, ‘아직 모르겠다(29%)’, 여성은 ‘있다(60.6%)’, ‘없다(12.7%)’, ‘아직 모르겠다(26.8%)’고 각각 답했습니다.

출산 계획이 있다고 한 이들에게 ‘결혼 후 적절한 2세 계획시기’를 질문한 결과, 남성은 ‘3년 이내(71.6%)’, ‘1년 이내(18.3%)’, ‘5년 이내(7.7%)’, ‘아직 생각해 본 적 없다(1.9%)’, ‘5년 이상(0.5%)’ 순으로, 여성은 ‘3년 이내(71.3%)’, ‘1년 이내(17.8%)’, ‘5년 이내(7.8%)’, ‘아직 생각해 본 적 없다(3.1%)’, ‘5년 이상(0%)’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가연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 회원이 아닌 일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였다”며 “설문 결과, 일부 응답에서 남녀 간의 뚜렷한 인식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성의 출산·육아 등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이 같은 남녀 시각 차이와 원인을 명확히 인지하고,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030 미혼여성 62% “비혼 긍정”…남성은 27% (이데일리, 2/9)

◆ "비혼 긍정" 남녀 인식차이 뚜렷.. 남 27% 여는? (파이낸셜뉴스, 2/9)

◆ 2030세대 남녀, 결혼·비혼 인식 차이 커 (매일일보, 2/9)

◆ 2030 미혼남녀 54.1%, "결혼에 긍정적"...남성비율 더 높아 (머니투데이, 2/9)

◆ 2030세대들에게 결혼·비혼·출산이란?…가연, ‘미혼남녀 인식 차이’ 설문 (뉴스웍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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