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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공장식 예식 돈 아까워”…비용 폭등 속 ‘노 웨딩’에 눈돌리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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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웨딩 넘어 ‘식 생략’으로…노 웨딩 선택한 청년들 노 웨딩은 말 그대로 예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로 부부생활을 시작하는 형태를 말한다.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엽서를 만들어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하객 수를 줄인 스몰 웨딩이 퍼진 뒤 최근에는 식 자체를 생략하는 방식까지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노 웨딩을 선택한 부부의 후기가 다수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유튜버는 “결혼식 비용을 아껴서 미래 자금에 투자하고,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두 사람만의 의미있는 시간을 중시하며 예식 준비 과정의 시간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싶어 노 웨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4년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인식 조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예식 진행 관련 설문조사에서 ‘상대와 의견이 맞으면 생략해도 된다’는 응답이 37.8%로 가장 높게 나왔다.
식을 진행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더 필요한 곳에 지출하고 싶어서(40.7%)’, ‘형식과 절차가 번거로워서(29.7%)’, ‘예식 비용 부담이 커서(25.2%)’ 등이 꼽혔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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